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 (문단 편집) == 원조 == [youtube(WITlM2pY_a4, start=45)] >(0:45 부터) >[[영국/문화|영국은 작습니다. 하지만 동시에 위대한 나라이기도 합니다.]] >[[윌리엄 셰익스피어|셰익스피어]], [[윈스턴 처칠|처칠]], [[비틀즈]], [[숀 코너리]], [[해리 포터]]의 나라이고, >[[데이비드 베컴]]의 오른발도 있습니다. ...생각해보니 왼발도 있군요. (기자들 웃음) >위협하는 친구는 더이상 친구가 아닙니다. >힘에는 힘으로 대항해야겠죠. 이젠 저도 더욱 강해지려 합니다. >[[미국 대통령]]께서도 이젠 대비하셔야 할 겁니다. 사실 앤디의 대사는 영화 《[[러브 액츄얼리]]》에서 [[영국 총리]] 역을 맡은 [[휴 그랜트]]가 미국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장에서 [[영국]]을 무시하지 말라고 했던 대사를 [[패러디]]/[[오마주]]한 것이다. 휴 그랜트가 보여주는 [[영국인]]으로서의 자존심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간지 폭발스런 모습이나 이 명대사를 하게 된 전후의 스토리를 잘 비교해보면 앤디의 대사는 결국 손발이 오그라드는 결과만 낳고 말았으니 문제일 뿐(…)이다. 물론, 원본인 러브 액츄얼리의 대사 자체도 영국인으로서 보여주는 국뽕적인 요소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. 영화 개봉 당시 [[영국 총리]]였던 [[토니 블레어]]는 '[[조지 W. 부시|부시]]의 [[푸들]]'이란 조롱을 들을 정도로 [[이라크 전쟁]]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 정책에 항상 동의하며 보조를 맞추는 이미지가 있었고, 토니 블레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많은 영국인들은 블레어의 저자세 외교에 불만을 가졌기에 감독이 이 장면을 의도했다고.[* 참고로 제작진은 중도 입장의 총리를 의도했지만, 어쩐지 보수적인 입장의 총리가 나왔다고 보는 쪽이 많다. [[마거릿 대처]] 총리의 초상화에 말을 거는 장면이 있기 때문.] 비판 문단에도 후술돼있듯 이 역시도 영국이 [[미국]]에 [[제국주의|가지는 열등감]]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. 이후 영국에서는 2013년에 [[데이비드 캐머런]] 총리가 [[러시아]] 정부 대변인이 친 '작은 섬나라' 드립에 발끈해 [[http://www.independent.co.uk/news/uk/politics/g20-summit-david-cameron-responds-to-russias-alleged-small-island-jibe-against-britain-8801673.html|정말로 그런 식으로 공식대응]]을 해서 [[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|화제에 올랐다]]. 공교롭게도 캐머론 총리는 [[노동당(영국)|노동당]] 소속이던 블레어와는 정반대인 [[보수당(영국)|보수당]] 소속이다. ~~그리고 캐머런은 3년 뒤 [[브렉시트|대영제국을 무시하지 말라며 EU에서 제 발로 나가버리고]] 사퇴해 버리고 마는데..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